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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해운, '15년 상반기 영업이익 973억원... 전년대비 108% 대폭 증가 날짜 2015-08-17
SK해운, '15년 상반기 영업이익 973억원... 전년대비 108% 대폭 증가

SK해운은 올해 상반기 1조 218억원의 매출과 973억원의 영업이익, 47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05억원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으로 최근 15년內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당기 순이익도 476억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흑자 폭을 더욱 확대했다.

SK해운은 2014년과 같은 해운업 불황 속에서도 당기 순이익 흑자를 달성 하였으며 올해는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높여 작년 4.0% 였던 영업이익률을 올해 상반기에는 9.5%까지 향상 시켰다.

SK해운이 이처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지난 몇 년간 지속해 온 원가경쟁력을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SK해운은 탱커선, 가스선, 벌크선, 벙커링 등 4개 사업 영역이 서로 비슷한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특정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해도 다른 사업이 보완해 줄 수 있어 회사전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실제로 올해 벌크 시황 회복이 더딘 가운데서도 탱커 영업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SK해운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SK해운은 시황 예상에 의존하기보다는 경쟁력 있는 선대를 중심으로 어떤 시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몇 년간 장기 운송 계약을 확대해 왔고, 운항비 및 선박 관리비 등 전사적 차원에서 원가 경쟁력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 관계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해운시황이 극심한 불황에 빠졌을 때부터 우리는 향후 안정적인 실적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적정 선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온 것이 작년에 자리를 잡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는 해운업계의 계절적 성수기인 만큼 연말 실적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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